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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제품 후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11세대 구매 후기

한때는 자타공인 문학소녀로 책도 많이 읽었는데, 학교에 치이고 회사생활에 치이며 책을 읽을 시간은 점점 줄어만 가고, 심지어 회사에 차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을 시간을 찾을 수 없었다. 매일매일을 핑계 아닌 핑계만 대가면서 아쉬워만 하며 보내던 중, 회사가 이사를 가게 되었다 (!) 새로운 사무실은 내가 사는 곳과 완전 반대편인데, 다행히도 전철 딱 한번만 타고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