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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유용한 정보

외국 이름 고르는법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름 추천으로 들어온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맨 처음 이름 관련해서 쓴 글은 이 글인데, 첫 줄부터 아직 아이 계획이 없다고 적었으나 벌써 지금 우리 애가 8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우리 딸 이름은 안에 없는게 함정 (?) 발음하기 쉬운 한국 이름을 줄까 하다가, 프랑스 사람들이 은근히 발음을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냥 전형적 프랑스 …

La Vie En Rose 여행 유용한 정보

프랑스 여행지 추천 BEST 10

프랑스 여행! 하면 보통 파리 혹은 그 근교만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혹시라도 차를 빌릴 생각이 있다면 여름휴가의 질이 훨씬 높아질 수도 있다. 사실 파리는 여름휴가로는 적당한 곳은 아니기 때문. 그렇다고 파리 방문을 안할 수는 없고, 이미 파리에 와본 분들을 위한 프랑스 여름휴가지 추천! 프랑스 여행지 추천 – 오베르뉴 Auvergne 파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방문할 가치가 …

La Vie En Rose 여행 유용한 정보

파리 핫플 루프탑 바 추천 Best 5

파리 여행 와서 관광지나 파리 시내 거리는 충분히 둘러봤고, 새로운 광경을 보고싶다? 심지어 술과 파티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이 최고가 아니지 않겠는가. 파리지앵들에게 핫플로 꼽히는 루프탑 몇 곳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30대 애기엄마(진) 이 되어버린 나는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곳들…..) 파리 루프탑 바 추천 – Hôtel National des …

La Vie En Rose 유용한 정보

트렌디한 프랑스 여자 이름 Top 100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었길래 확인해보니, 엔데믹으로 인해 프랑스 여행 하는 사람들이 늘어 프랑스 여행 관련 글을 찾는 사람도 있었고, 글로벌한 이름 및 예쁜 외국 이름을 찾는 사람도 꽤 늘었다. (유학을 다시 진행하기 때문인걸까? 아니면 엔데믹 베이비…?) 그래서 적어보는 프랑스에서 유행하는 이름 리스트! 트렌디한 프랑스 여자 이름 100 (2021년 기준) Jade 쟈드 Louise 루이즈 Emma 엠마 Alice …

La Vie En Rose 여행

노르망디 여행 – 옹플뢰르 Honfleur

옹플뢰르 Honfleur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 있는 작은 항구 도시로, 17-18세기의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사실 한국사람들이 잠깐 여행와서 들를만한 장소는 아니지만, 현지나 유럽에서는 꽤나 유명한 관광지이다. 꼭 한 번쯤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노르망디에 들를 일이 있어서 짧게 반나절 방문하게 된지라 적어보는 옹플뢰르 여행 후기 ! 노르망디 옹플뢰르 역사 ‘옹플뢰르’는 영국과 매우 가까운 바닷가에 위치한지라, …

La Vie En Rose 여행

리옹에서 해야할것 10가지 !

현재는 출산휴가로 쉬고있지만, 약 한 달 전 마지막 여행(?)이자 출장으로 리옹 Lyon 에 다녀왔다. 31주차정도 였던지라, 다들 왜 굳이 출장을 가냐고 했지만…. 나는 가고싶어서 갔다! 출장이 제일 재밌기 때문 히히!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번에는 남편도 리옹 출장 일정을 맞춰 잡아서 같이 다녀왔다. 그래서 적는 리옹 여행 가이드! 리옹, 역사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산맥과 마시프 상트랄(Massif …

La Vie En Rose 제품 후기

2022년 어드벤트 캘린더, 입생로랑 YSL

다른 글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나는 매년 남편에게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받는다. 매년 남편에게 의례 선물받는 어드벤트 캘린더지만, 사실 올해는 패스하거나 저렴한 것으로 바꾸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뜯어내려고(?) 했다. 향수 덕후는 맞지만, 임신기간동안 향수를 단 한번도 쓰지 못한지라 뿌려보지도 못한 향수들이 한가득이었고, 조말론 어드벤트 캘린더를 두 번 사본 결과, 매번 거의 같은 향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

La Vie En Rose 제품 후기

2021년, 나의 네번째 어드벤트 캘린더, 조말론 Jo Malone

2021년 11월, 올해도 어김없이 남편한테서 어드벤트 캘린더 선물을 받아냈다. (이전 글을 보면 알겠지만, 매년 남편이 연말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을 주고는 한다) 계속 블로그에 글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너무 바빴고, 시간이 잠깐이라도 날 때는 뜨개질로 내 지친 멘탈을 케어해주느라 결국 12월 1일이 되어 캘린더를 오픈하는 날이 되어서야 글을 쓰고 있다. 사실 올해 말에는 이사도 가야하고 이런 …

Paris Joomin 일상

2021년 봄, 나의 근황

요즘 내 삶을 표현하는 단어는 딱 세가지다. 베이킹, 뜨개질 그리고 한국영화. 취미로 하는 홈 베이킹 내가 처음 집에서 빵을 구워본게 초등학교 6학년쯤이던가, 집에 오븐이 있는데 엄마가 안쓰길래 내가 써봤다. 재밌더라. 집에서도 열심히 만들어먹고 친구들한테도 나눠주고 신나게 베이킹하다가 팔뚝 데였던 화상 흉터가 아직도 희미하게 남아있다. 학교에서 반 애들한테 몇백원에 빵이랑 쿠키 팔다가 담임쌤한테 금지당한적도 있다. 난 …

La Vie En France 사회 / 문화

5월 1일, 프랑스의 노동절 그리고 은방울꽃

2021년 4월 30일은 금요일이었다. 4월 30일 오후에 “주말에 뭐할까”하는 들뜬 마음으로 업무를 보는데, 갑자기 직장동료가 몇명만 살짝 차키들고 나오라고하는게 아닌가.(직장동료이긴 하지만 한국식으로 치면 옆부서 부장님 정도랄까, 우리 아빠뻘인 유대인 아저씨다.) 무슨 일일까, 하고 쫄래쫄래 따라 나갔더니 본인 차로 가서 미리 챙겨온 은방울 꽃 Muguet 화분 을 건네는게 아닌가! “내일이 노동절인데, 주말이라 못보잖아. 그래서 오늘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