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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제품 후기

[향수후기] 딥티크 도손 Diptyque Doson

딥티크 오데썽과 함께 딥티크 대표 향수중 하나인 도손. 한국에서 딥티크 향수를 쓰는 사람을 만났다면 3명 중 1 명은 도손을 쓸 정도로 한국에서 인기 많은 향수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향수 또한 딥티크 어드벤트 캘린더를 통해서 얻었고, 재구매 의향 있다. (가능하다면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향수를 사용한 후에 재구매하고싶지만…과연 가능할 것인가…) 딥디크는 화이트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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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딥티크 탐다오 Diptyque Tam Dao

딥티크 탐다오도 한국에서 꽤나 유명한 편인데, 그 이름 자체보다는 “절 냄새”, “사원 냄새” 혹은 “담배 냄새”나는 향수로 유명하다. 이는 딥디크 탐다오의 우디함 때문인데, 정말 향을 맡으면 순수한 자연의 냄새가 난다. 싱그러운 풀을 뽑았을 때, 뿌리에서부터 올라오는 흙내음과 풀의 상쾌한 향. 내가 좋아하는 포근한 느낌의 나무향인 시더우드 향기가 잠깐잠깐씩 나는데 아주 마음이 편해진다. (그래서 절 냄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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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딥티크 오데썽 Diptyque Eau des Sens

딥티크 향수중 가장 유명한 제품 몇 가지를 고르라면 꼭 나오는 이름, 오데썽 Eau des Sens. 나는 2020년 딥티크 어드벤트 캘린더로 여러 미니어쳐를 받았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 안에서도 오데썽을 찾아볼 수 있었다. 사실 정확히 이 향수를 발음하자면, 오데썽쓰 가 맞다. 프랑스어 대부분의 단어들은 마지막 레터가 묵음이지만, Sens는 예외… 어째서 이 제품이 오데썽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는 의문이나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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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르라보 상탈 33 – LE LABO SANTAL 33

르라보 상탈 33(LE LABO SANTAL 33)은 요즘 내가 가장 애용하는 향수다. 하지만 나는 얼마 전까지 이 향수를 잘 몰랐다는거… (자칭 향수 애호가로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요즘 몇 달째 이 향수만 매일같이 쓰고 있을정도로 애정하는 향수이지만, 사실 선물로 이 향수를 받게되었는데, 딱 처음 맡았을때의 생각은 “??????” 이었다. 이 투박한 향수병, 직접 붙인듯한 스티커, 그에 적혀있는 날짜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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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Blackberry & Bay Cologne

조말론 향수를 잘 몰랐을 시절,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시향해보러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본 적이 있다. 그 당시, 조말론 향수 추천 이란 키워드로 쳤을 때 나온 결과물의 대부분은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이었다. 하지만 남들에게 좋은 향이라고 나한테 좋으란 법도 없고, 남에게 어울린다고 나에게 어울린다는 법도 없는게 향수 아니던가. 이 향수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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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 Dark Amber & Ginger Lily

조말론 어드벤트 캘린더에 포함되어있던 향수중 하나인데, 마음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아직 개시를 한번도 하지 못한 향수. 그날 기분이나 패션에 따라 다른 향수를 뿌리는 나로선, 아직 이 섹시하고 관능적인 향수를 사용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 희귀한 키아라 우드. 향으로 감사의 향연을 벌이는 일본의 유명하고 예술적인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향입니다. 앰버와 블랙 오키드의 풍부함. 블랙 카다멈의 깨끗한 관능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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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브론즈 우드 앤 레더 Bronze Wood & Leather

브론즈 우드 앤 레더, 이름 그대로 나무향, 가죽향이 코를 강타하는 매우 강렬한 향수. 이 향수는 한 번 맡으면 잊을 수 없다. 그만큼 강렬하다.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하루의 끝. 신비로운 숲속으로 이어진 산책길에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 일상의 탈출구. 따스하고 스모키 한 숲길을 따라가면, 노을빛에 익어 황동처럼 빛나는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점점 깊숙이 들어갈수록, 생기 넘치는 주니퍼와 싱그러운 자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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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154 코롱 / 154 Cologne

조 말론 런던 1호점이 위치한 런던의 거리 번호입니다. 광범위한 후각적 탐구를 요하는 이 향수는 만다린, 그레이프 프루트, 바질, 너트맥, 베티버와 같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 향입니다. 조말론 공식 홈페이지 154 코롱 설명 154, 무슨 향수 이름이 이런가 싶었으나 알고보니 런던 조말론 매장 1호점이 위치한 런던의 거리 번호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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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미모사 앤 카다멈 / Mimosa & Cardamom

요즘 내가 매일 레이어드로애용하는 향수중 하나인 조말론 미모사 앤 카다멈. 미모사라는 이름에서 알고있듯 플로럴 계열 향수고, 카다멈이라는 생강계열 향신료가 특징인 향이다. 내가 아주 좋아했던 겐조의 “플라워 바이 겐조” 향이 떠오르는 파우더리한, 포근한 느낌을 주는 향. 파우더리한 향수 특성상 날씨가 추워질때쯤 쓰면 딱 어울리는 향이다. 튀는 느낌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면 딱 좋은 무난하지만 향기로운 그런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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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후기] 조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 / Wood Sage & Sea Salt

조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는 내가 받았던 조말론 어드벤트 캘린더에 포함되어있던 제품은 아니다. 이 향수는 남편이 어드벤트 캘린더를 주문하면서 샘플로 9ml를 받았던 두개의 향수중 하나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 매일매일 뿌리고 다니곤 했다. 그랬더니 회사 동료들이 올해 생일선물로 사준 선물 ! 여담이지만, 아무리봐도 내 직장동료들은 정말 최고다. ❤️ 각설하고, 이번에는 조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 후기를 …